얼죽아 아아 도대체 뭔 아이스 아메리카노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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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죽아 아아 도대체 뭔 아이스 아메리카노.


요새 이래저래 .. 듣는 말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얼죽아. 아아. 뜨아. 대깨아. 뜨죽따 쪄죽따. 무슨... 이런 말들 말이에요 

참 신기합니다 ㅎㅎ 세상이 바뀌는 느낌이기도 하고 
이런 말들이 참 신기하게 다가오는 만큼 나이를 먹고 있구나
이런 생각들도 참 많이 드는 편인데요 

이런 말들은 어린 친구들의 줄임말 이라고 하더라구요 
하기는 이미 나이들어버린 제가 쓰던 말들과 어른들의 말 
그리고 지금 아이들의 말과는 조금씩 달라진 것들을 느끼는것을 보니까
확실히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몸에서부터 먼저 느끼기도 하지만 말이죠 ^^;;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 이런것들을 먹는 애들은 김치라고 뉴스까지 나오던 시대에서
지금은 스타벅스는 사이렌 오더로 문화의 선두에서 혁신의 아이콘 까지 발전하기도 했고

이제는 이런 아메리카노의 유행은 이제는 얼죽아 , 쪄죽따 이런 말들의 중심에 있기도 해요
그냥 뭐 신기하기는 합니다 ㅎㅎ 저도 얼죽아 인편이기는 한데

요새는 좀 몸이 추우면 뜨아를 먹기는 먹어야되더라구요

이 말들의 뜻은 이러한데요

얼죽아는 얼어죽어도 아이스아메리카노
뜨죽아는 뜨거워 죽어도 아메리카노 뭐 이런 뜻의 줄임말입니다

뜨아는 뜨거운 아메리카노, 아아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런식이죠
사실 뭐 줄임이 좋은점도 나쁜점도 있지만 나름 괜찮기도 합니다

사실 알아들을 수만 있다면 말이죠 ^^;;
알아들을 수 없기 때문에 나쁜 말이 되기도 하는데
알아들을 수만 있다면 좋은 말이기도 하죠

하지만 사실 이런것들은 아주 뭐랄까.....
점점 대중화가 되어가는 말들중의 하나인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줄임말들, 언어들이 지나가고 사라졌지만
이렇게 또 남아서 줄임말들로 또 생기고, 그것들이 남아있기도 하니까요

아아나 뜨아같은 말들은 아마 오래 좀 남아있을 수도 있는 말들 일수도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편이기도 한데요
몸에 열이 많아서 그랬는지 몰라도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겨울에도 좋았어요

그리고 얼음을 씹어먹는것도 ㅎㅎ 나름 괜찮았었습니다
그만큼 얼음을 좋아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기도 합니다

사실 이번에 누군가를 만나보면서 놀랐던 것은.
여자인데도 얼음을 으드득 으드득 씹는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저도 사실 얼음 하나 입에 넣고 시원하게 먹는것을 좋아하거든요 ㅎㅎ;
뭐랄까 약간은 이런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했구요

그만큼 얼죽아. 이런 것들에 대해서 서로 취향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들도 참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얼죽아는 요새 커피 전문점 업계의 트렌드가 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겨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잘 나가기도 하다고 하니까요

사실 아메리카노는 너무 쓴 편이라... 사실 맛도 별로 없고
그 특유의 살짝 태운듯한 그 맛이랄까요? 그 점이 나름 매력인데요

이게 시원한 얼음과 섞이면 더 깔끔한 느낌이라 좋기는 하죠

뜨거운 아메리카노와는 좀 다른 느낌...ㅎ

뭐 커피를 잘 아시는 분들은 거의 따뜻하게 먹는다고 카더라정도는 들었는데
그것은 커피를 잘 아는 분들의 이야기이고.. ㅎ

천원짜리 천오백원짜리 저가의 아아가 좋은 저에게는
그저 얼음동동 띄운 아메리카노가 최고인셈이죠


위에서 본 스타벅스 커피도 상당히 맛이 있는 편이기는 한데요
몰론 가격은 후덜덜 하다 싶을떄도 상당히 많이 있어요.

아무래도 밥한끼 먹는 가격정도 되는 수준의 아아 가격은....
사실 돈을 안벌면 조금 부담이 되기도 하는데.....

돈을 벌면 그냥저냥 나를 위해서 쓴다 생각하고 쓰기도 하는것 같고.
여러가지 그런 느낌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스타벅스를 잘 안가는 편인데
사람들은 상당히 많이도 가고 좋아도 하시고 하더라구요

사람의 취향은 다양하니까 말이죠

아주 예전에야 카페가 많이 없어서 스타벅스로 갔었지만
요새는 카페들이 너무 많아서 너무 다양하기도 한데도
여전히 스타벅스는 가득가득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ㅎㅎ


이런 개인 카페에서 먹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나름 괜찮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인데 맛도 상당히 색다른 느낌들을 받기도 하는데요

예전에는 잘 몰랐던 아아의 맛들도 요새는 조금은 느껴지는것들이 있는데요
원두에 따라서 조금은 쓰기도하고, 달기도 하고, 약간 더 깊은 느낌도 있고
여러가지로 참 원두에 따라서 달라지는 아아의 맛도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

그런 것들이 다양하게 한국에 들어오기도 하고
실제로 제가 맛을 보기도 하고 있다는것도 참 신기할때도 있구요 ㅎㅎ

여튼 결론은 얼죽아. 아아는 참 좋습니다
일단 밥먹고 혹은 다른것들을 하다보면 입맛이 쓸떄가 많이 있는데
혹은 기름진 음식 이후에는 뭔가 기름진 느낌들이 기분이 안좋을떄가 있는데

아아를 먹는 순간 입안이 아주 깔끔해지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신기하기도 합니다

다른 음료들, 일명 탄산음료와 다른 것들은 마지막에 그 느껴지는 아주 불쾌한 설탕의 느낌 혹은 남는 맛들이 아주 별로인데, 아아는 그런것이 없이 깔끔한 느낌이거든요

그리고 다른 차 종류나 다른것들에 비해서 약간 더 깊은 맛이 있어서 그랬는지
약간은 쓴맛이 있어서 그랬는지 조금 더 딥한 느낌인 점도 참 좋습니다

그래서 아아를 많이들 좋아하는것이 아닌가 생각도 들어요

게다가 마법의 약이나 다름없는 카페인..ㅎ
잠이 안오고 약간은 각성상태로 있을 수 있는 카페인은
참 사람의 몸을 조금은 신기하게 만드는것 같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차와 다른 음료들이 가지지 못한 것이 바로 아아인듯해요

저는 이제는 얼죽아는 아니지만..ㅎ
날이 추워지면 몸도 춥고 몸도 아프고 그러니까 안되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그래도 한때 얼죽아 입장에서 써보자면 ㅎㅎ
얼죽아에 얼음까지 씹어먹을 정도라면... ㅎ 좋습니다

매우 좋다는 생각입니다


여튼 결론은 얼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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