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분위기 온수역카페 카페에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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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분위기 온수역카페 카페에베르


괜찮은 분위기로 다녀왔던 온수역카페 카페에베르
온수역에서 내리자마자 있는 곳인데 사람만날일이 있어서 들렸던곳

조용히 앉아있는데 들리는 음악들이 참 인상적이었던 곳
그냥 가볍게 담아봤습니다 




이런 작은 소품들도 재미도 있기도 했구요 




온수역 내리자마자 있는데
작업하는 카페 에베르 라고 되어있더라구요

무슨 작업을 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무언가 하기는 하는듯
보니까 다른 포스팅들에 이것저것 다양하게 하는곳 같더라구요



메뉴들은 뭔가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의 카페였는데

전체적인 메뉴들이 괜찮아 보였어요.
롱블랙을 주문하시면 아메리카노라고 보시면되요


내부는 아기자기하고 이쁜데
밖에서 볼때랑은 조금 다른 느낌

사람도 별로 없이 차분한 느낌이라서 그랬던것 같아요



내부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그림들도 여러곳에 많고
테이블 구조도 뭔가 특이해서 기억에 남더라구요

여기에 들려드릴 수는 없지만 잔잔한 음악들이 깔려 있으니까요

그 분위기가 좀 더 좋아보였어요



노래는 사실 카페에베르와는 상관없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라서 담아봤습니다 ㅎㅎ; 

그냥 이 노래 참 좋다는 생각을 많이해요 
이런 잔잔한 노래와 함께 카페에 앉아있으면 요새는 참 좋더라구요 

뭔가 좀 더 여유가 필요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뭘해야될지 점점 더 모르겠다 싶어서 그런것 같기도해요 
참 어려워요 세상이란건 말이죠 

아니 사실 세상이라기 보다는 돈벌고, 먹고살고, 
함께살고, 행복하고 싶고 그런것들이 어렵다는 생각 많이해요 

더 정확하게 말하면? 

돈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잘 안되기도 하니까요 
근데 사실 돈이 행복을 가져다 주는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말이죠 

그런 경우에는 사실 돈이 그만큼 없어서 인 경우가 많습니다 ㅋ 

여튼 뭐 그런겁니다 ㅎㅎ 

트윗에서 본 말귀가 하나 생각나는데 정확하게 워딩이 안되네요 
만약에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면, 행복을 살만큼 돈이 더 충분히 있는지 
확인해볼필요가 있다 이런 워딩이었는데요 


커피는 나름 깔끔하고 좋습니다
커피 맛이 괜찮더라구요 ㅎㅎ


이런저런 것들이 여유가 좀 있으면 좋겠네요
그런 여유를 잠깐 느끼고 온 카페에베르였네요

몰론 다시 사람을 만나고 나가면서 현실을 만나게되었지만 말이죠 ㅋ


마지막으로 봤던 이쁜 소품을 다시한번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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