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금화 왕돈까스 (pork cutlet) 크기는 매우 만족 왕돈가스

누군가
By -
0

김포에서 먹었던 금화 왕돈까스


돈까스가 매우 크기는 크더라구요
진짜 왕돈까스.. 크기는 매우 큰 돈까스

이 왕돈까스 이야기를 한번 담아봤습니다 ㅎㅎ 


주변에 일할것이 있어서 주변을 좀 가봤다가 돈까스를 먹고 싶다고 하는
친구의 의견에 따라 이곳저곳을 좀 찾아보다가 간 곳이었는데요 

이름이 금화 왕돈까스. 


동네에 있는 음식점인줄 알았는데 프랜차이즈더라구요 
다른곳들에도 매장이 꽤 많다는 사실에 조금 놀랐어요 
저는 처음가보는곳이고 처음듣는 곳이라서 그랬던것 같아요 

이곳 김포 금화왕돈까스는 본점은 아닌데 상당히 크기고 크고, 
주차시설도 잘되어있고, 깔끔하고 좋기는 했던 곳이에요 





스프랑 밥이 라는 단어를 못보셨다면 ㅋㅋ
무한리필이라는 단어에 낚시를 당하셨을수도 있는 문구

밥이랑 스프만 무한리필입니다.
그러니까 큰 의미는 없다는 이소리죠


김포 금화 왕돈까스의 주소는 김포대로 1466-50 (운양동 1079)

큰 길가에 카페랑 함께 있는데 간판이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은데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이 살짝 헷갈리기는 하는데 그냥 카페로 들어가시면
바로 옆 건물이라서 들어가는 곳이 똑같다고 보시면될듯하네요

주차장은 엄청 넓어서 주차할곳은 많더라구요




금화왕돈까스 메뉴는 


기본적으로 이름 그대로 왕돈까스.
그리고 치킨, 생선까스, 치즈돈까스, 세숫대야 왕모밀, 비빔모밀, 우동

일단 단어들이 대부분 왕, 세숫대야, 사발, 이런것으로 봐서는 ㅋㅋ
크기가 매우 크다는것을 알 수 있는데 주문할때까지는 몰랐어요

진짜 전체적으로 메뉴들이 빅사이즈라는것을 말이죠



김포 금화 왕돈까스 내부는 매우 깔끔한 편이었는데요

오픈한지 얼마 안된 느낌이라서 꽤 깨끗하다 싶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좀 밝고 깔끔해서 좋았어요

셀프바는 큰 의미는 없는 밥과 스프가 무한리필
그리고 김치정도 뭐가 딱히 있는 곳은 아니에요

무한리필은 무한리필이나 무한리필을 할 필요가 없는 무한리필
요 느낌으로 보시면 되겠죠 ㅋ




스프는 그냥 깔끔하고 보통 평균적으로 먹을 수 있는 스프
돈까스에 스프는 돈까스 가게들 가면 많이들 볼 수 있는 듯 해요




하지만 알아야했습니다


금화 왕돈까스가 매우 크다는 사실을 말이죠 

이게 처음에는 돈까스가 왕돈까스라고 해도 그냥저냥.
왕돈까스라고 붙어있고 왕이 아닌 수준 정도 되는 돈까스가 많은데
김포 금화왕돈까스는 진짜 크기는 크더라구요

보니까 지름 30cm 의 왕돈까스 8500원 이렇게 광고도 하던데

아... 크기는 진짜 크기는 했어요
돈까스 좋아하는 친구가 시키고 후회할 정도로 말이죠

주변에 시키신 분들 보니까 대부분 두분이 오시면
세숫대야 모밀, 우동, 짜장 하나에 왕돈까스를 주문하시더라구요 ㅎㅎ

그릇 크기가 일단 ㅎㄷㄷ하게 크니까
왕돈까스의 빅사이즈에 굉장히 상차림은 만족스러웠어요



접시 크기가 사당히 크다보니까 상이 금방 가득 차버리는 느낌이에요
1인 1 왕돈까스 하기에는 상당히 크니까 그 부분을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금화왕돈까스의 맛은??

조금 색다른 돈까스의 맛이긴 했는데, 수제 돈까스 맛이 느껴져요
고기에서 느껴지는 부분이 이거 그냥 냉동느낌은 아니구나 하는것 말이죠

계란과 반죽을 직접 하는 수제 돈까스집 가면 이런 맛들이 나기는 하던데
그 수제 돈까스의 맛들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끝부분이 조금 질긴 부분들이 있는것도 특이했구요
수제 돈까스집들 느낌이 나서 그런 부분들이 상당히 좋았어요


저는 부먹도 상관이 없는 편인데 ㅎㅎ 친구는 찍먹파라서
나오는 왕돈까스가 부먹이라서 그것을 살짝 아쉬워했어요

왕 돈까스 (pork cutlet) 비쥬얼 한번 감상해보시죠 ㅎ 












돈까스는 돼지고기를 저민 다음 튀김을 입혀서 만드는 튀김요리잖아요

원래는 일본풍 양식이라고 해서 경양식계의 대표적인 음식이라고 알려져있어요

원래 원조는 유럽 오스트리아의 커틀릿이 원조이고, 일본식으로 변형되었고
현재는 한국에서도 많이들 좋아하시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저도 이 글을 쓰면서 알게된 사실인데 한국어 풀어 쓴 말이
'돼지고기 너비 튀김' 이라는 말이 돈까스의 한국어라고 하더라구요....!!?!

이후에 너무 굳어진 외래어로 해서 돈가스로 쓰도록 정해졌다고 해요
돼지고기 너비 튀김 이라는 말은 너무 어색하기는 하네요 ^^;;

돈까스에 입히는 밀가루 혹은 빵가루도 고기가 잘 어울려서 참 맛있는데요
가볍게 드시기도 좋고, 고기를 튀겨서 맛도 굉장히 있는 편이죠

제가 개인적으로 돈까스를 참 맛있게 먹었다 하는곳은 몇몇 곳이 있는데요
여기 말고도 고기가 크고 좋을수록, 수제일수록 맛있었던것 같아요.

반면에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돈까스는 제
가 예전에 평창휴게소쯤에서 먹어본 돈까스찌개로
찌개에 들어가 눅눅해지고 기름과 국물이 섞이는 최악의 음식이었구요.

큰 마트에서 튀겨서 파는 돈까스도 고기보다 튀김이 많아서 별로였던듯해요




그런 점에서 보면 금화왕돈까스는 참 괜찮았던것 같아요
크게 유명한 곳은 아니더라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있는 느낌

그리고 수제 돈까스 특유의 맛들이 있어서 괜찮구나 생각도 많이 했어요

요새 점점 돈을 벌면 이런 조용한 장소에 매장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해서
또 이런 곳들 돌아보는게 참 즐겁기도 해요 ㅎㅎ 


사람들이 주변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시는 모습을 보면 또 즐겁구요

맛도 괜찮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식당, 그리고 교외에 조용한 느낌
이런 분위기도 나름 굉장히 괜찮았던 곳 같아요.



Tags:

댓글 쓰기

0댓글

댓글 쓰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