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포장마차와 제육볶음 그리고 소주한잔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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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술을 좋아했을때는 이렇게

어느 포차에 들려서 제육볶음에 소주한잔


혹은 소맥으로 마시는것을 좋아했었어요
지금은 조금 자제하고 있는 중이지만요 

그래도 요새도 간혹 이렇게 제육볶음에 소주한잔
혹은 다양하게 술한잔하는것이 참 좋을때가 많아요 

기분도 좋고, 조금은 지친 정신을 달래주는 느낌이랄까요



뭐 특별하지는 않더라도 이렇게 제육볶음 같은 매콤한 음식에
소주한잔을 하는것,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기는 하실 것 같아요

저는 닭발이나 오돌뼈같은 것 보다는 제육볶음이 더 좋아서 
주로 메뉴는 제육볶음으로만 하지만 괜찮은 포차에서 먹는 
이런 제육볶음에 소주한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기는 부평에 있는 주막이라고 하는 포차에요
네이버나 다른 지도에는 나오지도 않는 곳이라서 참 신기한 곳인데
굉장히 오래되기는 했어요, 아주 어릴때도 그자리에 있었고,
지금도 현재 그자리에서 계속 포차로 술을 팔고 있는 포장마차

메뉴들도 여전히 그대로이고, 조금 바뀐것들도 있기는 하지만
여튼 그래도 거의 그 모습 그대로 술한잔 하는 분들이 가는 곳
그 분위기 그 모습그대로 남아있다는게 참 신기한 곳이기도 해요

세상은 엄청 엄청 더 바뀌어만 가는게 조금은 덜 바뀌는 곳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또 술한잔에 기분을 풀러 가는 곳

그런 느낌이라고 보면 될것 같아요



부평에서 찾아가려고 하신다면 

부평역 문화의거리 맞은편으로
동아아파트라는 곳 방향으로 가시면 되는데요,

주소는 주변주소로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255-5
이렇게 찍으시고 가면되실거에요

부평1동 주민센터 바로 옆에 있는 골목, 롯데백화점 (현재는 모다아울렛)
그쪽 주변에 있는 김밥천국과 편의점 사이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되요

그 골목 안쪽에 보면 이런 느낌의 포차가 하나 있어요

이쪽에는 오래된 포차들이 몇개 있는데요
이곳에는 이곳 주막이라는 포차만 남아있고
문화의거리쪽으로 내려가는길에 교육청가는 방향골목으로
예전 포차들이 한두군데 남아있어요.

그외에 포차들은 다 바뀌고 없어지고 한것 같더라구요




주막 포차는 이런 닭육수 국물과 칼국수를 기본으로 주는 곳인데요
아무래도 술을 마시려면 국물이 좀 있어야 하고 ㅎㅎ

한국사람은 역시 김치를 함께 ㅎ

이렇게 기본메뉴들이 나오고, 메인메뉴는 따로 주문하시면되요
저는 주로 제육볶음만 먹어서 제육볶음을 주문하는데요

제육볶음 말고 탕종류도 있고, 파전이나 김치전같은것들도 있고
생선구이들도 있고, 닭발같은것들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여러가지 포장마차 메뉴들이 있으니까 취향대로 ㅎㅎ
개인적으로 저는 그냥 제육볶음을 좋아해서
주로 제육볶음만 주문해서 먹고 그랬네요



이 닭육수로 해서 칼국수처럼 해주시는 국물은 상당히 맛있어요
짭잘한 맛과 칼국수가 들어가서 그런지 밥 대용으로도 좋구요
이래저래 ㅎㅎ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이 있죠



그리고 맥주와 소주. ㅎㅎ 이날은 소맥

주로 소주한잔하기에 참 좋은데 소맥도 생각이 나서

원래 처음처럼을 많이 마셨었는데 요새는 좀 바뀌었어요
노재팬도 있고 하다보니까 참이슬로 바뀌기도 했고

요새는 아예 진로 파란색병으로 새로나온것이 부드러워서
그것을 주로 마시기도 하는데요

이날은 테라와 함께 참이슬을 소맥하면 먹을 수 있다는
테슬라를 먹기로 했죠 ㅎㅎ

테슬라 섞는 방법은 뭐랄까...?!

제가 개인적으로 섞는 방법은 소주잔에 계량을 하는데요

소줏잔 반잔에 소주 담아서 큰 컵에 부어주고
그리고 소주잔 한잔을 맥주로 채워서 부어주면 끝

이렇게 먹으면 간단해요

양을 좀 더 해야겠다고 한다고 하면 취향대로 ㅎ
근데 소주를 많이 들어가면 갈수록 조금 소주맛이 강해서
그런 부분들만 적당하게 조절하시면될것 같아요




제육볶음이 나오면 안주삼아 소주한잔 혹은 소맥을 ㅎㅎ 

맛있게 먹으면 되는데요

요새들어 술을 잘 못마시는 경우가 많아요
아무래도 체력적인 부분도 있을것이고, 몇잔 먹으면 금방취해요
예전처럼 그렇게 많이 먹는것은 정말 힘들기도 하구요

다음날 숙취에 정말 너무 힘든 경우도 있어요 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다음날 숙취가 무서워서라도 술을 많이 못먹는데요

요새 제일 좋은 정도는 소주 반병 혹은 소주 한병사이에요
거기에 맥주를 조금 섞으면 좋은 정도,

그 이상을 먹으면 너무 너무 다음날 아픈 느낌이 오거든요 ㅠ

개인적으로 이런 숙취를 해결하려고 


그 다음날은 물을 정말 많이먹어요
해장도 좋고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그냥 생수 2L 통으로 마시면.....

물이 많이 들어가서 몸이 좀 좋아지는 느낌을 받아요.

그래서 술을 잘 안먹는편인데 약간의 그 알딸딸함이 간혹 엄청 생각나요
그래서 술을 마시는데, 마시다보면 또 조절하기가 힘든것이 술이기도하고
여러가지로 ㅎㅎ 술은 참 오묘하고 어려운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육볶음을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요 

야채를 좀 넉넉하게 넣은 제육볶음을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

양배추, 대파, 당근, 그외에도 다양하게 씹는 맛이 있는 채소들과
제일 중요한 돼지고기!! 이렇게 들어간 제육볶음

여러가지 맛있게 만드는 방법은 많이 나와있기는 한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땅콩버터를 넣어서 제육볶음 소스를 만드는것이
조금 고소함을 더 주고 맛있구나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정확한 레시피들은 이곳저곳 취향에 따라 찾아보시면 좋을듯 해요


매일매일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아요
몰론 사람이 늘 자기가 하고 싶은일들,
자기가 매일 누리고 싶은 행복만을 누리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조금은 걱정을 덜고 밥먹고, 생활하고,
하루는 웃고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는 정도의 평범함을 바라는데

그게 참 어려운것 같아요.

잘 되는 일들이 아직은 없어서 그런걸까요??

언젠가 하루하루 또 해나가다 보면 좋은일도 있겠죠
라고 생각을 하는데 ㅎㅎ 술마시면 확실히 이런 감성이 마구 솟아요

술이 사람을 참 오묘하게 만들어주는 듯 한것 같아요
달달하고 매콤한 제육볶음에 소주한잔.

주변에 포차에서 가볍게 한잔 이렇게 자주 할 수 있는
그런 행복을 누리는것도 점점 어려워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또 한번 이렇게 행복해질 수 있겠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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