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 장미공원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그 옆에 위치해 있는 고기집인데
고기는 안먹어봤지만 육회비빔밥이 참 맛있었던
삼척맛집 오십천가든의 육회비빔밥을 보여드립니다!!
특별하게 뭔가 기대를 했던 곳은 아니었지만
정말!!! 뭔가!!!
특별했고 맛있게 점심식사로
육회비빔밥(Yukhoe-bibimbap)을 먹을 수 있었던
삼척맛집 오십천가든이라는 곳이었습니다 ~
각종 야채들과 그리고 가운데 육회가 딱!!
생각보다 육회비빔밥(Yukhoe-bibimbap)을 좋아하면서도
뭔가 비싼 느낌이라서 잘 못먹기도 하고
육회의 경우에는 가게별로 굉장히 차이도 많이나고
그래서 무서워서 못먹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여기는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었던 곳이에요
육회비빔밥이 사실 비싼 이유는 아무래도 소고기죠 ㅎㅎ
육회가 조금 비싼 편이니까요 !!
고슬고슬한 밥과 연한 소고기 육회
그리고 제철 나물 혹은 야채들
그리고 맛있는 양념장
딱 이정도면 육회비빔밥이 참 좋은데요
비빔밥의 조화로운?
약간은 잘 섞이는 ?
이런 느낌들을 잘 살려서 먹으면
육회비빔밥이 정말 맛있는것 같은데
딱 이곳이 그런 느낌이었어요
일을 하러 강원도 삼척까지 갔을때 들린 곳인데요
주변에 한전의 전기차 충전소가 있어서 들렸다가 가까운 식당이
여기밖에 없어서 그냥 정말 기대없이 들렸던 곳이기도 합니다
주소는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247-1
주차는 주변에 특별히 차가 많이 없기도 하고
한전쪽에 주차장도 많아서 차대기는 좋구요
원래 주변에 강원도 삼척의 장미공원, 오십천이 있어서
주변으로 놀러오는 분들도 많이 계신것 같아요
오십천과 삼척장미공원을
따라서 쭉 걷는 분들도 있었구요
점심메뉴는 갈비탕부터 냉면등등 다양했구요
원래는 고깃집이라서 소고기를 많이 드시는것 같았어요
일하러 갔던 부분이고 점심이었으니까요 ㅎㅎ
간단하게 저는 육회비빔밥으로 메뉴골라봤구요
이 당시에는 육회비빔밥(Yukhoe-bibimbap)의
가격은 만원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비빔밥을 정말 좋아하는 편이기도 해요
원래 육회뿐만 아니라 비빔밥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고
계란만 넣고도 비벼먹는것을 조금 잘 먹는 편인데요
이날 육회가 또 들어가서 육회와 잘 어울리는 비빔밥
딱 이 표현이 좋겠다 싶을정도로 괜찮은 맛이었는데요
야채들도 간단해요 양배추, 자색양배추, 당근, 오이, 봄나물
그리고 육회!!
그리고 밥!!
간단하죠? ㅎ
저는 고추장 혹은 초장을 좋아해서 조금 넉넉하게
그래도 너무 많이 넣으면 짜다고 할 수 있으니까
양조절을 해서 뿌려놓구요 ~
그리고 쓱쓱 비비면 육회비빔밥(Yukhoe-bibimbap)
완성입니다!!
삼척맛집 오십천 가든 육회비빔밥의 맛은???
일단 제일 좋았던 점은 바로 육회가 맛있었다는 것
그리고 고추장 양념이 너무 깔끔하고 좋았다는 점이에요!!
두가지를 제일 손에 꼽고 싶은데요
기름이 많이 들어가있는 그런 고추장양념이 아니라
뭔가 굉장히 깔끔한 느낌의 초장? 고추장?
이라고 해야될까요?
바로 그 맛이 정말 특별한 것 같았는데요
신선한 야채와 더불어 육회까지
어느정도 살아있는 맛을 잘 살려주는 그 고추장이
정말 다시한번 생각해도 맛이 있었어요
뭔가 보통 비빔밥집을 가면 고추장에 기름을 섞어놔서
뭔가 너무 기름진 느낌이 있기도 한데요
그런 느낌없이 굉장히 깔끔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맛있던것 같았구요
육회가 씹히는 맛이 또 신선하게 다가와서
조화가 잘 어우러진 비빔밥 이었어요 ㅎㅎ
제대로 잘 비벼진 육회비빔밥의 비쥬얼 보시죠 ~
역시 밥먹고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들은
사진으로 남겨둬야 또 뭔가 남는 것 같아요
살로 남았을수도 있지만요 ^^;;
블로그를 하면서 네이버도 하고
구글도 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해보고 있는데요
다시 또 기억을 떠올리면서
그동안 밀렸던 이야기들 많이 하고
그리고 이런 좋은 맛집들 보고 배우면서
나중에 정말 제대로 무언가를 해볼때
많이 배운것들 잘 활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요새 조금 쳐져있기도 하지만
다시 시작하고 있으니까요~~
또 한번 힘내서 화이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