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청평댐
북한강을 흘러드는 곳에 위치한 댐인데요
이 길을 따라서 주욱 올라가면서 작게 찍어본 모습들을 담아봤는데요
꽤 오래전이긴 하지만 자주 걸어다녔던 시기인데
이 기록들이 사진으로 남아있어서 블로그에 이렇게 남겨봅니다
이렇게 아무 생각도 없이 그저 정처없이 걷고 방황하는 적이 많았는데요
그때의 기억들을 살려서 또 자주 이렇게 돌아다닐 것 같기도해서
이 블로그의 주제들을 한번 만들어 본 것이기도 한데요
오랜만에 예전 핸드폰을 정리하면서 이런 사진들을 찾을 수 있어서
좀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이곳 청평댐은 원래 가평, 혹은 춘천까지 가려고 했다가 중간에 내려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강따라서 계속 걷고 싶다..
생각이 많으니까 자꾸만 너무 생각이 많아서 힘들것 같은 마음들이 있어서
걷기 시작한것이 계기가 되서 걷다보니 보게 된 모습을 담아본 것인데요
청평댐을 따라서 북한강쪽을 오르고 오르고 걷고 또 걷고 했던 기억들이 남아있습니다
사진도 사실 그냥 걷다가 청평댐을 보고 저기에 댐이 있구나 싶어서 한장한장
걸어 올라가면서 찍어봤었답니다
딱히 큰 이야기가 있어서 담아분 사진이라기 보다는 정말 걷다보니 저런 것도 있구나
하는 생각으로 청평댐에서 본 모습을 담아봤는데요
이런 강변을 좀 바라보고 강 바람을 좀 쐬다보면 기분이 좋아질 때가 있답니다
그리고 또 강변에 이렇게 댐이 있으면 뭔가..?
신기한 느낌이도 하니까요
청평댐의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는 것이지만
그 모습이 참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청평댐을 더 오르다보면 수많은 수상스키등등
여름의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이 엄청 많은데요
그모습들도 에너지가 넘치고 좋아보이기도 했답니다
청평댐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주변으로 많은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많은 장소들이 있는데요~ 차들도 그래서 여름에는 많은 분들이 여름을 즐기기 위해서
이곳으로 오셔서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몰론 이날은 날씨가 흐리긴 했지만... 그래도
비가 심하게 오는날을 제외하고는 이렇게 딱 적절한 온도가
수상스포츠를 즐기기에는 또 좋은날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한강은 참 서울에서 보는 모습도 참 대단하지만
이렇게 상류로 올라서 보는 모습들도 정말 대단한데요
물줄기가 따라 따라서 서울을 지나 서해 바다까지 가는 거겠죠
저 멀리 보이는 건물과 같은 것들이 대부분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인데요
청평댐 부근 뿐만 아니라 북한강 상류, 남한강 상류에는 저렇게 수상스포츠를
즐기실 수 있는 장소들이 꽤 많답니다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사람들이 더 많이들 방문을 하시죠
청평댐 따라 걷는 모습은 어떠하셨나요??
바람쐬러 다녀왔던 청평댐 부근의 모습들은
다시봐도 시원한 느낌을 받는데요
이런 느낌과 감정들 때문에 강변을 따라서 걷는것이
즐거운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