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족, 호캉스, 모노데스티네이션 등
혼행 포미족 등 나를 위한 여행 증가하고있는 추세라고 하네요
과거처럼 단체로 관광지를 구경하는 여행에서
최근에는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여행이 하나의 트렌드로 정착하고 있는듯해요
아무래도 패키지나 단체여행이 줄수 있는 느낌들과 생각들과는 다른 새로운 것들을 발견할 수 있으니까요
최신 여행 트렌드는 자신을 위한 여행의 증가와 시간적으로 여유 있는 여행의 증가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자기 자신의 삶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즐기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도 하구요
그런점들이 좋은것같아요
여행 관련 신조어를 통해 최신 여행 트렌드
- 혼행
혼자 여행하는 것을 ‘혼행'
나만의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 그리고 주변과의 소통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
그저 편하게 나만을 위해서 떠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단어죠 혼행, 혼자 떠나는 여행
뭔가 낭만적인 느낌도 있었지만 그 느낌보다는 요새는 외부와 단절된 나만의 시간을 위한 여행
나만의 특별한 경험을 만들고 싶은게 큰것같아요
- 갭이어(Gap year)
해외에서 들어온 문화현상으로 직장 또는 학업을 그만 두거나 쉬면서
그 기간에 봉사, 여행, 미래를 위한 공부 등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기간을 말한다고 하는데요
일전에 이 블로그에서 언급했던 분들도 직장을 그만두고 떠나본것이죠
떠난다는것에 대한 용기를 가져야지만 할 수 있는 부분인것같아요, 직장을 그만두고 떠난다는것은 말이에요
아무래도 돈에 묶여있다보니까 더 그렇겠죠
갭이어를 통한 여행으로 휴식과 재충전을 하는 사람들은 휴식과 재충전을 통해서 더 좋은방향으로 나아가는것 같아요
- 이터테인먼트
‘Eat+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맛집을 찾아 여행하는 식도락 여행
음식을 먹으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음식과 문화의 가치를 탐방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요새는 다양한 맛집 여행지의 다양한 먹을거리등등 다양한것들이 워낙 많고 잘 알려져있어요
블로그, SNS, 검색, 다양한 홈페이지등등 그런곳들만 들어가봐도 이미 상당히 많은 맛집들이 서로를 뽐내고 있죠
그리고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인생이니까 또 여행을 떠난곳에서 먹는 맛있고 든든한 한끼라면 강추할만 하다고 생각해요
- 포미족(Forme족)
‘For me’로 표기하지만,
‘For health, One, Recreation, More convenient, Expensive’의
앞글자를 딴 ‘FORME’를 뜻하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건강, 혼자, 여가, 편의, 고가’의 의미니 자신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은 사람들을 말한다고 하네요
자신의 환경을 활용하고 여유 있는 여행 선호
-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Stay+Vacation’의 합성어로 가까운 곳에 머무르면서 여유 있게 휴가를 즐기는 여행
여름에 서울사람이 멀리 가지 않고 서울의 호텔에서 머물면서
수영장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기는 형태의 여행이 스테이케이션인데요 ~
서울에도 반얀트리나 이런 스테이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생기고 있죠
휴식과 휴가, 그리고 쉼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수요가 늘어가고 있는것 같아요
- 호캉스(Hocance)
‘Hotel+Vacance’의 합성어로 호텔에서 보내는 휴가인데요. 여행에서 호텔의 중요성이 점점 중요해지는것이
아무래도 투숙하는 부분이 여행에서도 일상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여행일정에서도 중요하구요
가까운 호텔이 있다면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도 중요하구요
휴식과 재충전이라는 말들이 대부분 여행 신조어들과 연결되는것들로 봐서는 정말 다들 휴식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리고 정말 휴식이 필요할 정도로 힘든사회라는 말도 될 수 있을까요??
- 모노데스티네이션(Mono Destination)
한 지역에만 머무르는 여행을 말한다. 과거에는 보름이라는 짧은 기간에 유럽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는게 유행이었다면,
최근에는 한 나라나 한 도시에 머물면서 해당 지역의 문화와 정서를 깊게 알아가는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직접 그 도시에 한달 살아보기 같은 다양한 주제들로 이야기들을 써내려가기도 하더라구요
정말 그 도시에 살아본다면? 과연?? 새로운 곳에서 그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삶을 살아보는것도 좋은것 같네요
- 블레저(BLeisure)
‘Business+Leisure’의 합성어로
업무를 위한 출장을 가면서 개인시간을 추가해 여행도 즐기는 것인데요,
출장지가 어찌어찌 잘 맞고 시간이 된다면, 맛집도 찾아보고, 좋은경치도 보고 하면 좋을것 같네요
- 볼런투어
‘Volunteer+Tour’의 합성어로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해외 곳곳을 여행하는 것인데요
주로 학생들이 많이 선호하는 여행이기도하고, 실제 대학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한번쯤 나가보면 정말 새로운 세상에서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는 봉사를 할 수 도 있구요
다양한 여행신조어들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대부분이 휴식, 힐링, 쉼표, 재충전 다양한 단어들의 공통점이 바로 쉰다는것 같아요
예전에는 새로운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고, 새로움에 대한 부분이었다면
그것들이 이제는 오로지 나를 위한, 나의 휴식과 나의 재충전으로 바뀌어가는것같아요
점점 힘들어지는 사회에 대한 부분, 관계, 주변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