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에서 구읍뱃터로 가는 풍경 사진들
월미도에서 영종도로 가는배가 있는데요.
예전에는 영종대교, 인천대교와 같은 곳들이 없었을때 주로 다니는 길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여전히 지금도 월미도와 구읍뱃터를 오가는 배들이 있는데요
월미도 선착장에서 영종도 구읍뱃터로 배편이 늘 있답니다.
인천 월미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영종도 구읍뱃터까지 30분 이내로 소요가 되는데요
평일 8시 부터 18시까지 정각에서는 월미도에서 배가 출발하고,
매 시간 30분마다 영종도 구읍뱃터에서 월미도로 다시 배가 오간답니다.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차량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 승용차는 7500원 정도
인천대교나 영종대교에 비교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닌것 같아요
특히 구읍뱃터 주변으로 들어가는거라고 시간만 잘 맞춰서 배를 타고 가면 영종도까지 더 빠르기도 하니까요
예전에 월미도에서 이렇게 배를 타고 많이들 영종도로 가시고는 하셨는데요
아니면 월미도에서 유람선을 타고 이동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새우깡 들고 있으면 갈매기들도 따라오고 ㅎㅎ
오랜만에 이렇게 배를 타니까 추억이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차들이 생각보다 이동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정각시간에 잘만 맞추면 차를 가지고 이렇게 배타고 이동하는것도 좋은듯 해요
시간도 꽤 빠르구요. 목적지가 구읍뱃터 주변이라면 배타고 가는게 더 좋습니다
톨게이트 비용에 기름값에 이래저래 하면 오히려 배타고 가는게 더 좋거든요
대신 배타면 갈매기 새똥... 테러만 조심하면 됩니다 ^^;;
간혹 애들이 날아오면서 엄청 쏘더라구요
바다보며 월미도에서 영종도로 가봤습니다 ^^
시원시원한 바다가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