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읍뱃터 옆에 있는 영종도 맛집 97도씨해물칼국수.
조개전골이 맛있다고 친구가 알려준 영종도 구읍뱃터에 위치한 97도 해물칼국수.사실 부모님께서는 별로였던것 같다고 하셨었는데 ^^;; 해물칼국수는 그냥 그러셨던것 같아서 맛있다고 한 조개전골을 먹어보러 왔는데요~~
영종도 구읍뱃터에 요새 이것저것 새로 생긴것들이 많은데 그 곳들에 이런 좋은 맛집들이 좀 생기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 다녀와본 사진과 이야기들을 담아보겠습니다 ㅎㅎ
조개 전골 맛있게 먹으러 다녀왔던 리뷰시작해보겠습니다 ~~
97도씨해물칼국수는 인천 중구 영종진광장로39 (중산동 1938-6) 오션테라스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1층은 칼국수집이고 2층은 카페인것 같더라구요
특징은 사람이 좀 매우매우?! 많다는것 정도인것 같은데요 ^^
식사시간이나 저녁에는 정말 줄서서 먹을정도로 사람이 많더라구요
저희는 약간 좀 점심이 끝난 시간에 들어갔는데도 줄을 선것은 아니었지만, 가득가득 계속 사람들이 들어오시더라구요
여기에 칼국수 사리, 수제비 사리, 전복, 부산오뎅, 곤약등 사리 추가가 가능해요
그리고 먹어봤는데 진짜 괜찮았던 땡초홍합부추전도 있었구요 ㅋ
메뉴는 칼국수와 조개전골이 메인메뉴인것 같더라구요 !!
전복도 좀 추가를 해봤구요 ~
기본적인 찬은 이렇게 겉절이 김치가 있고, 단무지정도에요
매콤한 떙초와 부추전의 맛이 진짜 괜찮았는데요 ~
얇은 스타일에 잘 구워져서 그런지 바삭함과 고소함 그리고 매콤함까지
진짜 운전만 안했으면 바로 소주를 먹을 수 있을정도로 맛있는 맛이었어요
부추전 진짜 맛있기는 맛있었어요 강추할만한듯 합니다 ㅋ
메인사진으로 보셨던 그 97도씨해물칼국수의 조개전골 !!
양이 어마어마 한 느낌의 조개전골인데요
일단 비쥬얼이 어마어마해서 굉장히 놀라웠구요 ㅎㅎ
그리고 이제 끓이면서 또 약간 기대감이 좀 있더라구요
좀 끓이기 시작하면 조개들 꺼내먹으면서 국물이 나오는데요
진짜.... 국물이 아주 끝내주는것 같더라구요!!
육수 추가는 최대한 미루시고 국물을 많이 드셔보셔요 ~~!!
진짜 국물하나 제대로 끝내는 조개전골이었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만큼 조개들 넣고 끓인 그 특유의 개운한 맛이 정말 맛있었어요
육수를 추가하면 약간 텁텁해지는 느낌이라서 처음 끓일때 국물맛은 정말 맛있으니까 최대한 맛있게 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정말 소주가 제대로 넘어가는 그런 ㅋㅋ 조개전골 국물을 느낄 수있었어요
마무리로 칼국수와 수제비 사리들을 넣고 더 끓일 수가 있었는데요 ~~
저희는 수제비는 맛있었는데 칼국수는 크게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무래도 ^^;;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마지막 칼국수를 끓일때 육수를 계속 넣기도 했는데, 잘 안끓어서 가스를 교체하고 해서 화력이 나중에 좀 애매하게 들어와서 맛이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수제비는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칼국수는 익는데 시간이 좀 애매해져서 맛있게 먹었다기 보다는 배부르게 먹었다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