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란 식품 (FOOD) 와 기술 (TECHNOLOGY) 의 합성어로 식품과 기술이 접목된 신 산업을 일컫는 말인데요. 기존 식품 관련 서비스 산업들과 빅데이터와 생명공학, 식품공학, AI, 로봇, 블록체인등의 ICT 기술등 다양한 기술들을 접목해 새롭게 창출하는 산업을 이야기합니다.
식품 산업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이커머스와 결합하는 유통 형태를 거쳐, 이제는 전 산업에서 생산성 증가, 새로운 시장 개척, 기술적으로는 어플리케이션을 넘어서 로봇 그리고 첨단 기술들과도 다양하게 결합하여 새로운 산업들로 발전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푸드테크로 알려진 것중에 가장 유명한것은 O2O 플랫폼인 배달앱등을 손꼽아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푸드테크의 영역은 음식배달, 식재료 배송 서비스 부터 음식점 정보서비스, 컨텐츠 및 빅데이터, 스마트팜, 그리고 인공육에 이르기 까지 정말 다양한 영역에서 관심도가 매우 높은 산업인데요.
ICT와 결합된 푸드테크는 FOOD의 생산, 가공, 유통,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에서 폭넓게 변화하고 있는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너무나도 다양한 산업들이 복합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영역이며, 굉장히 유망한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코로나 19로 부각된 푸드테크, 음식료 산업의 외연을 확장시키며 안정 성장 기대' 보고서에 따르면 푸드테크를 크게 5가지 분야 정도로 나눠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보고서에 따르면 에그테크, 식품과학, 코칭, 푸드서비스, 리테일의 5가지 분야로 구분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에크테크 : ICT를 접목시킨 원격, 자동으로 인한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 관리하는 스마트팜등의 농업혁신을 의미
** 식품과학 : 건강과 환경보호를 중시하는 가치관 하에 발생하는 신 수요에 대응하여 대체육, 식용곤충등의 식품을 개발하는 것
** 코칭 : 푸드로깅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개인의 영양상태를 파악하고 식사, 레시피등을 추천하는 것.
** 푸드 서비스 : 음식 및 직원관리, 예약, 마케팅등과 같이 식당 운영에 관한 전사적 관리 서비스를 제공
** 리테일 : 마켓플레이스, 배송 및 배달 서비스, 공급체인 데이터관리등의 소매영역 서비스
이번 코로나로 인하여 언택트문화가 보편화 되면서 푸드테크는 더 많은 주목들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인하여 전세계적인 식량 공급방의 붕괴 위험속에서 실제 식생활에 관련된 수요 그리고 면역력강화를 위한 고품질 식품에 대한 수요증가는 푸드테크와 관련된 산업들을 더욱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고 있는데요.
BIS 리서치에 따르면 전세계 푸드테크 시장은 연평균 5%이상의 성장이 가능하며, 2022년에는 300조원의 거대한 시장이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실제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음식, 식생활과 관련이 된 산업인 푸드테크.
그만큼 알아두시고 관심을 가져보신다면 더 좋은 생활, 나은 생활을 위해서 여러가지 발전하고 있는 푸드관련 모습들이 참 다양하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여러가지 이야기들 중에 어떤 이야기들을 담을까 고민을 좀 했었는데요.
예전에 생각했던 창업이야기들도 추후에 담아나가겠지만 푸드테크와 관련된 이야기들도 한번 여러가지로 담아보도록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