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신촌에서 간혹 밥을 먹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아니 무슨 ...
하..
힘듭니다.
진짜 매우 힘듭니다..
차라리 가격이 비싼 정도로 끝나면
가격이 비싸게 먹었다고 끝나겠어요
근데 가격도 비싼데 음식에 장난질을 하시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까요??
일단 그냥 딱 사진을 보시면 알것 같아요
전시해놓은 음식은 이렇게 이쁘게 잘 되어있습니다.
몰론 전시만큼 안나올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롯데리아와 같은 가격은 비싸고 음식은 작은 그런 곳들도 있으니까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돈까스를 절반을 짤라서 주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ㅋㅋ
차라리 작은 돈까스를 튀기던지 그냥 반을 짤라서 주네요 ? ㅋㅋ
음식을 딱 절반씩만 줍니다 ^^ ;;
신촌에서 동교동 삼거리쪽에 있는 동교우동이라는 곳이에요
인생 최악의 음식점들을 신촌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그것도 몇달만에 말이죠!!
개인적으로 차라리 비싸도 비싼만큼 맛있게 먹으면 된다
좀 비싸네 하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그럴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음식가지고 이렇게 장난질하면 좀 그렇지 않나요?
아니 .... 돈까스를 절반을 짤라서 주는 ㅋㅋㅋ
예전에 골목식당 나왔던 백종원씨가 하는 말에 나오는 그런 음식점이
실제로 있구나 하는 놀라움정도였습니다. 그만큼 괜찮은 곳만 찾아다녔거든요
근데 실제로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