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에 있는 장금수 부대찌개 포장 리뷰
급 부대찌개가 떙기던 날. 부평을 지나가는길에 본 장금수 부대찌개
이쪽 부평에 큰길을 건너면 장혁민의 부대찌개도 있고, 이곳 골목에는 장금수 부대찌개도 있고, 집에 가는길인 부평시장역쪽에는 놀부부대찌개도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인 장금수 부대찌개에서 부대찌개를 오랜만에 포장해가봤습니다~
장금수 부대찌개 지나갈때마다 2인분 포장하면 + 1인분이라고 해서 궁금했는데요
겸사겸사 맛있게 먹기 위해서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간 장금수 부대찌개입니다!!
보글보글 부대찌개 잘 끓이면 대박이죠 ㅋ
그 특유의 햄들과 짭잘한 맛이 아주 일품인데요
요새 개인적으로는 장금수부대찌개나 장혁민부대찌개를 정말 좋아하는 편이에요
예전에 놀부같은 브랜드에 비하면 일단 양이 많구요! 그리고 맛도 괜찮구요
몰론 다른 부대찌개마다 맛의 특색들이 있어서 사람들마다 좋아하는게 다르기는 한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이 장금수 부대찌개, 장혁민 부대찌개의 야채들에서 우러나오는 단맛과 그그 특유의 햄과 고기들의 맛들이 정말 좋더라구요 ㅎㅎ
부평에 있는 장금수 부대찌개는 주소가 부평대로 38번길 5 (부평동) 이에요
문화의거리에서 요새 부평에서 사람들이 많이 간다는 평리단길 골목에 있어요
골목에 있어도 가까이에 버스정류장도 있어서 찾기는 쉽구요
배달이나 포장도 다 되는곳이더라구요 ㅎㅎ
메뉴는 부대찌개, 부대전골, 우삼겹부대, 등심부대전골등등 다양한데요
부대찌개는 국물이 좀 많은 스타일이고, 부대 전골은 찌개에 비해서 햄들이나 사리들이 좀 더 들어가 있는 스타일이라고 알려주시더라구요 ㅎㅎ
가격은 8천원 9천원 정도 하구요, 2인분 이상인듯 하니까 16~18000원 정도네요
가격차이는 천원차이라서 부대전골로 2인분을 포장해봤습니다
2인분에 추가로 1인분 정도를 더 준다고 하니 (2+1) 총 3인분 포장이네요
들고 갑니다 ㅎㅎ
#장금수부대찌개 / 요새 이런 해쉬태그들 많이 다는데
다른 블로그나 SNS 용도로 사진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부대찌개 포장해서 들고 가니까 든든하더라구요
부대찌개의 구성은 간단한데요
사리들 가득 담긴 통하나 그리고 육수
이제 끓이는 방법도 매우 간단한데요!!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장금수 부대찌개(포장) 끓이는 방법
1. 그냥 사리를 통째로 냄비에 담구요 !!
2. 육수를 표시해준 양만큼 넣습니다 !!
3. 그리고 열심히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적당하게 말이죠 ㅋ
* 개인적으로는 넉넉하게 끓이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사리는 햄들이랑 야채들이에요
안에 부대전골 사리들을 털어넣으면 김치와 야채들이 보입니다 ㅎㅎ
이게 국물 맛의 비결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장님께서 말씀해주신 팁중에 꼭 육수를 체크한곳 까지만 넣어달라고 하셨는데요
육수를 너무 많이 넣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밍밍한 맛이 될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야채에서 국물이 또 어느정도 나오기 때문에 그정도만 넣는것이 간맞추기도 좋다고 이야기를 꼭 해주셨어요 !!
저는 일단은 체크해주신곳 까지 넣고 끓인 다음에 국물의 약을 보면서 조금 더 넣어줬어요
김치찌개처럼 완전 푹 ~~~~~우~~~ 욱 끓이는것을 좋아하니까요ㅎㅎ
끓이다보니까 육수가 조금 부족해보여서 더 넣고 끓여줬습니다!!
부대찌개는 정말....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심슨 부대찌개를 가장 좋아하는데
요새는 장혁민의 부대찌개와 장금수 부대찌개 종류도 매우 좋아하는 편이에요
둘다 비슷비슷한데 이름도 비슷하고 스타일도 비슷하거든요 ^^;;
어떤 사정인지는 잘 모르지만 ^^;
여튼 둘다 야채들이 잘 들어 있고 느끼하기보다는 달면서 짜면서
단짠단짠의 아주 그냥 끝내주는 단짠을 느낄 수 있는 스타일의 부대찌개에요 ㅋ
외국사람들도 부대찌개 진짜 좋아한다고 하는데 조금 짤 수 있다고 봐요
간혹 조금 더 짜고? 달고 ?하는 느낌이에요
약간 더 느끼한 스타일의 부대찌개도 참 좋아하는데
여기는 느끼한 스타일은 아니고 약간 달달 짠맛의 부대찌개에요
그리고 햄사리가 엄청 많구요 양이 대만족이에요 ㅋㅋ
양이 일단 많습니다 ㅎㅎ 장금수 부대찌개도 양이 많아서 좋구요
이런 장점들이 있는 부대찌개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맛있으면 0칼로리 라고는 하지만 나트륨이 조금 걱정되기는 하는 ^^;
그런 부대찌개이니까요 ㅋ 적당하게 맛있게 한끼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