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부평시장역점 다녀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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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부평시장역점 다녀온 리뷰



명륜진사갈비 라는 곳이 요새 참 많아졌어요
요새 고깃집의 트렌드인지 참 많아지더라구요 
이번에 동네에도 명륜진사갈비가 생겼어요 

이전에는 이야기만하고 가본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 다녀왔어요 
그냥 가볍게 갈비 무한리필 고기뷔페 가는 느낌으로 다녀왔는데요 

장단점도 있고, 요새 논란이 되는 명륜진사갈비의 이야기들도 좀 있고
그런것들 이랑 겸사겸사 사진이랑 이야기들 담아보려고 하는데요 

명륜진사갈비 그래도 먹을만하고, 나름 괜찮은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부평시장역 명륜진사갈비는 주소는 부평구 부흥로 265 (부평동 529-35 2층) 

위치는 부평시장역 그리고 동아아파트 사이에 있는 부평시장역 부근에 있어요 
위치는 부평시장역이 요새 엄청 개발이 많이 되고 이것저것 생겨서 찾기는 쉽구요 
큰 길가에 있어서 찾기는 쉽고, 주차는 가능은 한데 많이는 없어요 



초창기에 다녀왔을때인데 그때도 사람 많았는데 요새 사람 더 많은것 같더라구요
이런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 고깃집 자체는 깔끔한 편이에요



가격은 무한리필 1인이 13,500원이구요.

한가지 TMI를 드리면 안타깝지한 혼자오시는분은 안된다고 붙여놨더라구요!!
네 무한리필 고깃집 혼자 가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입장금지래요
뭐 가게의 정책적인 부분이니까 ^^; 그렇다고 합니다




소갈비살이나 돼지껍데기도 판매를 따로 하는것 같구요

그리고 요새 문제가 되는 그것. 바로 목전지와 돼지갈비 부분의 논란인데요

써있는 내용으로 보면 "명륜진사갈비는 목전지(목살과 앞다리살) 70%와 돼지갈비 30%를 구성하여 만든 양념구이 요리입니다. 갈비만을 원하시는 고객님은 말씀해주세요 " 라고 써있어요 ㅋ

여기 명륜진사갈비는 갈비만 시키는 사람들 안된다던지, 갈비만 원하는 분은 어쩌고한다던지, 저렴한 목전지 (그렇다고 니들이 주는 갈비가 그렇게 비싼갈비도 아닌데?)  에 대해서 숯불 돼지갈비 전문점, 돼지갈비 무한리필이라는 이름을 쓴다던지 하는 이런 내용에 대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사실 이 논란은 다른 고깃집들도 마찬가지였었는데 명륜진사갈비만 욕먹었던 이유는 거짓 과장 광고 때문이었는데 논란이 이상한 갈비와 목전지의 명칭으로 넘어가던데 실제로는 명륜진사갈비의 거짓광고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을 알아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갈비에 대한 논란은 사실 갈비에 대한 부위, 그리고 양념구이와 혼동이 되어버린 갈비라는 용어 특성상 문제가 될 수 있었으나, 거짓광고 덕분에 부산에서 가맹점들이 식품등 표시광고 법률 위반으로 걸리면서 이슈가 시작된 부분이니 자업자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그렇다고 목전지가 사실 맛이 없는 부위도 아니고 양념구이로 먹으면 상당히 맛도 좋고 괜찮은 부위이기는 합니다. 딱히 갈비를 먹어야될 이유는 없음에도 가격이나 거짓광고, 이런 부분에서 큰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니까요

다른 업체는 그래서 아예 목전지르르 돼지갈비 스테이크니, 양념구이라던지 다른 용어들을 활용하시기도 하시고 계시죠. 여튼 이런 상황이기는 한데 명륜진사갈비의 대응은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고, 수많은 가맹점을 가지고 있는 업체의 대응으로는 참 한심스러울수밖에 없기도 합니다.

실제로 지점관리가 안되서 커뮤니티에는 이 지점은 안좋다 등등 이야기들도 계속 나오고 있구요, 가맹점주의 불친절 문제나, 지역에서 연기로 인한 민원등등 다양한 문제들을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아마 명륜진사갈비도 마찬가지로 일전에 존재했던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왜 망했고 왜 몰락했었는지 모르고, 지금 한탕하고 끝내자는 이런 식이라면 과연 오래갈지는?? 의문이기는 합니다

결과적으로는 잘하시는 점주님들은 유지를 하고, 잘 되어나가다가 같이 죽던지 혹은 따로 살아남던지 하는 다른 프랜차이즈 고깃집들의 스토리를 따라가지 않을까 생각해요








여담이 길어졌지만 여튼 ㅋ 이런 내용이구요

메뉴판은 이렇게 보시면 성인 13,500원 정도입니다
삼겹살이 없는데 이정도라면 갈비만 주는 거라면 딱히 저렴한것은 아니에요
그냥저냥 보통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소고기가 요새 19900원 정도하고,
삼겹살 무한리필도 13500원보다는 조금 저렴한 편이니까
가격대는 이래저래 비슷비슷하거나 한듯합니다

사실 갈비가 비쌀 이유는 없긴 한데요 ㅋ;
삼겹살보다 저렴한 목전지 쓰면서 양념으로 떡질한 고기라서 품질을 더 낮춰서 써도 특별히 티가 날일도 없어서 더 저렴한 품질을 쓰기도 하는데 여튼 그렇습니다 ^^;


그냥 간단히 밥먹기 좋습니다

갈비를 구워봅니다. 처음에 항아리 뚜껑같은 접시하나 주는데
셀프 리필이라서 리필하는곳에 가서 직접 가져다 드시면되요

일전에 부평 통큰갈비라고 비슷한곳에 가본적있는데 비슷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반찬이 쌈무가 있었던 통큰갈비가 조금 더 좋았습니다 ^;




여기가 원래 다른 고깃집이 있었던 곳인데
아예 바뀌고 명륜진사갈비로 변경되서 오픈을 했더라구요



밖으로 부평시장역에서 아파트쪽으로 가는길에 있는 다양한 음식점들 매장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ㅎㅎ 창밖의 뷰는 이런 느낌이에요



명륜진사갈비의 맛은 ?? 


명륜진사갈비의 맛은 그냥 나름대로 괜찮았는데요
특유의 양념이 짭잘하고 달달하고 단짠의 정석이라고 이야기드릴 수 있었어요

크게 호불호가 없을만한 단짠한 느낌이라서 맛은 괜찮았습니다
갈비보다는 목전지가 더 부드러워서 맛있어요 ㅋ

원래부터 그냥 갈비라고 거짓광고 같은것 안하고 양념구이로 해서 목전지 팔았으면 될것을 왜 갈비라고 구라치고 걸려서 문제를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맛은 괜찮은 편이에요










그래서 명륜진사갈비 결론은?? 


그냥 가격대비해서 한끼 먹기 좋아요
가성비는 확실히 있다고 생각들고, 그외에는 딱히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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