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시장들에 들리면 자주 볼 수 있는 음식 - 핫바(어묵)
여러가지 음식들이 있기는 한데 그중에 핫도그, 핫바, 그리고 호떡등등
다양한 음식들 중에 핫바를 한번 담아봤습니다
핫바 좋아하시나요?? ^^
저는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요
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도 그렇지만 부드러운 맛이 괜찮구요
케쳡이나 다른 소스들 뿌려먹는 재미도 있고, 다양한 맛들도 있죠
소세지가 들어간 것도 있고 여러가지 종류들도 다양합니다
요새는 핫도그는 명랑핫도그나 다른 핫도그 전문점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거의 파는곳이 많이 없어진것 같은 느낌인데
여전히 시장안에는 핫바는 정말 많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
천원으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천원의 행복 시장먹거리 핫바 이야기를 담아보겠습니다
핫바라고 모두들 알지만 딱히 정해져 있는 말은 아닌데요
보통 어묵을 꼬치에 끼워서 기름에 튀긴 음식을 핫바라고 이야기를 해요
원래는 꼬치에 끼운 어묵에 핫바라는 이름을 붙인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붙이기 시작해서 유명해진 이름이라고 하더라구요 ~~ 지금은 일반명사처럼 사용을 하고 있구요
영어로 하면 이름이 Fish cake bar 라고 하더라구요 hot bar는 아니구요 ^^;
이것을 어르신들은 덴뿌라라고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있는데 재료는 비슷비슷한데
어묵을 막대기에 꽂아놓은 형태로 만드는 것은 핫바라고 많이 알려져 있더라구요
대부분 주 재료는 어묵을 가지고 만드는 재료이고, 이외에 부속재료들을 치즈, 떡말이, 깻잎, 야채, 고추, 김, 소시지등등 다양한 부속재료들로 맛이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이에요
아래 보시듯이 소세지, 맛살, 야채, 치즈, 찰김말이, 새우, 떡말이 숯불왕소세지, 베이컨등등등 종류들이 진짜 다양하게 많은데요 ~ 이런 부속재료들을 속에 넣고 어묵으로 돌돌 말아서 바에 끼워서 판매하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이런 핫바들도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인기가 많은 종류들도 있고 조금 덜한 것들도 있고 취향에 따라서 골라서 드실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조합은 소세지, 야채, 깻잎, 치즈정도?
그외에는 거의 비슷비슷 한 느낌들이라서요 ^^
재래시장에서 주로 많이 볼 수 있고, 원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부터 시작했다고 해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자주 볼 수 있구요
그리고 주변에 포차 노점에서도 볼 수 있는데 노점은 되도록이면 가지마세요
노점은..... 진짜 위생상 안좋습니다. 저도 예전에 엄청 좋아했는데 요새 거의 안가는것이
위생상 정말 안좋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불친절하고 가격은 오르고.. 그래서 별로에요
노점은 되도록이면 안가는게 좋은듯합니다
요새는 핫바도 이렇게 소스들이 정말 다양해요
예전에는 케찹정도 있었다면, 머스타드와 매운맛 소스가 늘어나더니
칠리소스와 양념치킨소스등등 핫도그처럼 소스들도 다양하게 구비를 해놓으시더라구요
사장님들께서 이런 선택권을 넓혀주셔서 그런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것 같아요
핫바도 핫도그와 마찬가지로 케찹이 기본 베이스 소스라고 보시면되는데요
새콤달콤한 느낌에 양념치킨 소스를 섞어도 맛있고, 매운맛도 괜찮구요 ㅎㅎ
취향에 따라서 이것저것 소스들 해서 드시면 맛이 좋습니다 ~
이런게 재래시장에 따라나와서 할 수 있는 군것질의 하나이니까요
시장먹거리로 가볍게 한개 먹고 구경하고, 물건들도 사고 하면 ㅎㅎ
시장에서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온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천원으로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핫바
시장에 따라나오면 먹을 수 있는 시장먹거리 중에서는 가장 좋은듯해요
그래서 간혹 한번씩 이렇게 들고 먹어보고는 하는데 ~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