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역에 있는 동네 골목에 있는 돈까스집
주로 포장을 많이 하시는것 같은데 테이블이 3~4개정도 있어서
간단하게 먹고 갈수도 있는 그런 동네 돈까스집에 다녀왔어요
백운역 근처에 있는 유명한 이비인후과라는 다인이비인후과 건물과 주차장 사이쪽에 위치하고 있는 곳인데 간혹 친구가 한번씩 가보고 싶다고 하는곳이라 따라가고는 합니다
이름은 목동인데 ^^; 백운역에 있는 목동수제 돈까스 사진들 담아봤습니다
원래 주로 포장을 많이 하시는 곳이더라구요
돈까스 포장의 경우에는 굉장히 저렴한 편이에요
백운역 근처에 있는데
주소는 부평구 경원대로 1240번길 5-6
부평구 부평동 279-4 에요
take out (포장) 가격으로는 꽤 저렴한데
식사 가격으로는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그냥 쏘쏘한 정도
약간 집에서 해먹는 돈까스 느낌이 좀 많이 나는 편인데요
개인적으로 이정도로 약간 아담한 사이즈의 돈까스보다는 큰 돈까스를 좋아해서 ^^;;
저는 그냥저냥 그런데
친구는 이 스타일을 너무 좋아하고 맛있어 하더라구요
너무 맛있게 잘 먹는 모습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사람마다 확실히 스타일의 차이가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속살도 아담한 사이즈라서 딱히 저는 잘 모르겠지만
친구는 부담없이 먹기 좋다고 잘 먹더라구요 ㅎㅎ
맛은 나쁘지 않아요 전체적으로 얇은데도 튀김옷 맛이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요
원래 이렇게 고기가 얇은 경우에는 튀김옷 맛이 역해서 잘 못먹을수도 있는데
그런점은 없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것 같았어요
그래서 포장들도 많이 해가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별로였는데 친구는 맛있다고 했던 김치볶음도 그렇고
사람마다 취향차이가 있으니까요 ^^;
맛있게 보셨나요?
동네에 이런 돈까스집 하나정도 있다면 좋을것 같아요
밥 반찬으로 몇개식 사다가 냉동고에 넣어두면 좋을것 같은 ㅎㅎ
그런 돈까스집에 간단하게 밥먹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