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블로그라는것을 해보고 있으니까
자주 이렇게 사진들을 담아둡니다
한장한장 그 사진에 스토리들이
들어가있는것들을 블로그에 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이야기들 만들어보고
또 해보고,
사실 두서없이 잘 정리된 글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씩 써보면서 표현들도 생각해보고
그리고 그 표현들을 다시 또 정리해보기도 하고
여튼 또 다른길로 새버렸는데
그냥 술마신 이야기입니다 ^^;;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안주가 바로 제육볶음
여기는 너무 자주왔는데 요새는 못가고 있었네요
오래간만에 사진들도 살짝 담아봤는데
여전한 국물과 여전한 제육볶음
그리고 여전한 소주.
그리고 저도 그대로인듯 합니다
시간만 흘렀을 뿐
더 좋아지는것도 없고
그저 그대로 늘 그대로
힘도들고, 여러가지 어렵기도하고
요새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다들 힘든 상황이기도 하지만
여튼 그래서 이것저것 생각들이
너무 많은 날들인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하다모면 좋은 키워드에서
좋은 SEO를 얻어서 상위에 노출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시기도 하는데
간혹 이렇게 의미없이 글들 담아보고 싶을때가 있어요
그냥 제 공간이니까 마음껏 제 기록들 남기는 셈이죠
여러가지 흑역사가 될수도 있는 이야기들 이겠지만
그래도 저 나름대로 이렇게 해봤네 저렇게 해봤네
했던것 기록들을 남겨두는 것이라고 할까요??
여튼 세상은 바뀌고 있는데
바뀌는 것에 적응을 못해서 그런지
자꾸만 불안하고 힘들기만 하고
그런 이야기들도 남겨두면.
누군가는 그런 이야기들을 보기도 하겠죠
혹은 제가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다시 이 이야기들을 들춰내보면
저럴때도 있었구나 하는 기억들도
남아있을테죠 ^^
여튼 그런 주저리주저리가 하고 싶었는데요
어렵습니다 ~ 여러모로
조금 더 안정되어있었다면 좋았을텐데
그렇지는 않은 상태라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여튼 좀 더 안정되고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이 순간들을 웃고 그랬었지
하면서 지금에 행복한 순간들이 오겠죠
술은 참 마법 같기도 하고,
사람을 참 희안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큰 실수를 하게 하기도 하지만
잠깐 피로를 풀어주고 기분을 좋아지게도 해주죠
너무 많이 빠지면 큰 문제가 되기도 하고
여러가지 문제가 아닌 좋은 결과들을 만들어낼때도 있죠
그래서 술이라는게 참 신기합니다
사실 술이 신기하다기 보다는
술을 대하는 사람들의 자세
술을 마시고 하는 사람들의 행동
그리고 술에 관련된 사람들의 모든것들
그게 제일 신기한 이야기이죠
그래서 소주한잔 먹고 간단하게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