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에 우럭 회 한접시 청해바다수산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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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에 우럭 회 한접시 청해바다수산


간혹 소주한잔을 하고 싶을 때는 우럭회나 광어회에 
소주한잔을 누군가와 하고는 할때가 있는데요 

이날은 계산동 청해바다수산에서 우럭회에 간단하게
소주한잔을 했던 사진들을 담아봤습니다 


횟집에 가면 우럭회나 광어회를 주로 먹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손쉽게 먹기 좋다는 이유도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요새 우럭회를 좀 자주 먹고는 했었는데요
광어회와는 조금은 다른 느낌이기는 하던데 회에 대한 조예가 부족해서 그런지 ㅎㅎ
정확하게는 잘 모를 떄가 많아요.

그냥 회는 사실 먹기만할 뿐이지 잘 몰라서 글을 쓰려고 찾아보기도 했네요

우럭은 양볼락과에 속하는 바다물고기로, 정확한 명칭은 조피볼락.
횟감 그리고 매운탕으로 많이 쓰인다고 하는데요

볼락류 중에서는 가장 큰 종으로 대량양식을 통해서 광어회 처럼 횟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횟감인데요 ~ 맛도 좋고 가격은 저렴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죠 ㅎ ㅎ

회로 썰면 사진과 같이 회색을 띈 하얀 살에 거믓거믓한 실핏줄이 들어 있는 모양인데요

자연산을 먹게되면 살짝 핑크및이 돌면서 실핏줄이 없다는게 특징이라고 하는데 본적은 없네요 ^^;; // 자연산과 양식산의 맛의 차이는 크게 없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맛은 광어보다는 조금 기름지다고 하는게 개인적으로는 기름진것을 조금 더 좋아해서 그런지 광어보다는 맛있다고 생각을 해요. 일반적으로는 광어회를 더 맛있다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몰론 이것은 취향차이니까요

매운탕으로는 활용도가 매우 높고, 감칠맛이 아주 좋다고 하는데요
우럭으로 끓인 매운탕은 맛있죠 ㅋ 맛습니다 ㅋ

친구들이 낚시도 좋아하고, 회도 정말 좋아해서 낚시를 따라간적이 있었는데
우럭은 서남해안의 낚시 대표 어종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 설명을 곁들이자면 우럭정도는 정말 잘 잡히는 어종이라고 하더라구요

여튼 이런 내용들을 간단하게 볼 수 있겠네요 ~



소주는 참 좋은것이 그 쓴맛이 참 사람을 괴롭게 만들면서도 좋은데요
아무래도 알콜이 들어가면 몸이 알딸딸하면서 열도나고 하니까요

그리고 점점 취하면서 통제가 안되면서도 그 특유의 느낌들이 있는것 같은데요
요새는 점점 술을 마시면서도 절대로 많이 먹을 수 없겠다는 생각을 많이해요

다음날 숙취도 마찬가지고 감정적으로 사람이 변하면서
무언가 실수를 할수도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그 부분이 참 두려운데요

술은 적당히 먹는것이 정말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술을 적당히 먹지 않으면 술을 꺠기 위해서 여러가지 힘든 상황들
숙취부터 구토까지 다양한 상황들을 겪어야 될 수도 있으니까요... 어렵죠



많이 먹는 편이라서 횟감을 먹다보면 양이 부족할때가 많다고 생각을 해서
사실 자주 회를 찾아 먹는 편은 아니에요 ㅎㅎ 몇점 먹고 배부르다 이런건 아니라서

그리고 일단 회는 가격이 다른것들에 비해서 비싸니까요

그래서 국밥충이 되어가는듯 하는데.. 여튼 그렇습니다

그래도 사실 횟감은 소고기 처럼 없어서 못먹거나 돈이 없어서 먹기 어려운셈이지
먹을 기회만 있다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는 사실은 확실해요!!


우럭회도 다른 회에 비하면 저렴하다고 하지만 이런것이 3~4만원은 금방 넘고
소주 한두병 마시다보면 전체적인 상차림은 5만원이 훌쩍 금방 넘어가니까요

아무래도 간단하게 치킨에 맥주, 간단하게 국밥에 소주 한잔 하는 것에 비하면
가격차이가 아무래도 좀 나는 편이죠 ㅎㅎ



요새 우럭회가 진짜 맛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ㅎㅎ
몇번 소주에 먹어보니까 맛이 들어서 그런지 우럭회를 간혹 찾아먹기는 해요

이게 소주와 함께 곁들여서 이 살의 느낌와 씹는 맛도 그렇고
약간의 기름짐과 특유의 우럭회의 맛을 잘 느끼다보니까

아무래도 한번씩 이렇게 횟감에 소주한잔하는 때가 있네요




우럭회 맛있어 보이시나요??





간단하게 소주한잔 하면서
어려운 일들도 조금 잊고 쉬면서 이겨내고
그리고 또 다시 열심히 하루를 이겨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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