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 카지노로 유일한 그곳
국내에서 합법적인 슬롯머신과 도박이 있는
하이원 리조트 강원랜드에 다녀왔는데요
저는 처음 가보기 때문에
처음에 하이원 리조트라는 곳에
강원랜드라는 곳이 있는줄도 모르고 ^^;;
어리버리 어리버리 하고 했는데요
하이원리조트가 강원랜드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을 정도로 잘 몰랐었거든요
친구따라 처음 가본 강원랜드
처음 슬롯머신도 해보고
룰렛도 해보고
블랙잭(?) 같은것도 해보고
결론은 만원을 따서 입장료해결!! ㅎㅎ
여튼 처음으로 재밌게 다녀와본
강원랜드 카지노 탐방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처음에 한 10만원정도를 환전했는데요
다들 이정도로 건전하게 즐긴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듣던 강원랜드와는 조금 다르게
큰 돈이 아니어도 적당하게 즐기면서
이것저것 카지노에서 즐길만한 곳이더라구요
몰론 쓰려고 하면 엄청나게 돈을 쓸수도 ^^;;
있겠지만요
남들하는거 구경구경하다가
한번 살짝 걸어보고 운이 좋으면 따기도 하고
몰론 잃기도 하구요 ^^;;
그냥저냥 놀면서 구경하기 좋더라구요
일단 카지노에 들어가면 사람이 굉장히 많은데요
사람이 많아서 내부사진은 안찍는걸로 ^^;;
그리고 게임하는 사진은 찍으면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워낙 사람많아서 찍는것 자체가 안되는 것 같기도했구요
여튼 그래서
처음에 딱 들어가서 한 10만원 정도 환전하고
아주 큰 룰렛에서 구경하면서 돈을 걸었는데요
뭔가 사람들이 코인을 딱딱 던지고
돈전치기도 하다가 돈도 조금 벌다가 그렇게 하더라구요
ㅡㅡㅡㅡㅡㅡㅡ
그리고 슬롯머신으로 가는데.....
와... 사람이... 일어나지를 않아요 ㅠㅠ
모든 사람들이 슬롯머신에 너무 많아서
거의 한시간 이상을 기다린 것 같은데요
원래 한두시간정도 기다린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진짜 오만원짜리를 막 넣으면서도
잃어도 잃어도 일어서지도 않으시고.....
정말 오래들 앉아서 하시더라구요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저는 슬롯머신은 못하고
친구만 앉아서 판다가 막 대나무를 먹는 그런
슬롯머신을 시작했는데요
초반에는 돈을 좀 딴다고 말을 하더니
이곳저곳 구경하고 다녀오니 ^^;;
20만원정도 잃었다고 하더라구요
오늘은 여기까지로 딱 정해서 이만큼만 ㅎ
하기로 하고 이곳저곳을 다녔는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공짜 음료수를 엄청 먹으면서 ㅎㅎ
음료수는 공짜로 정수기처럼 모여있더라구요 ^^;;
입장료 낸 값어치는 하는듯한 ㅎㅎ
그리고 ~
친구와 함께 둘이 룰렛으로 향했는데요
룰렛에는 이미 자리 잡은 사람들이 가득
그런데도 뒤에서 보면서 손을 뻗어서 돈을 걸었는데요
저는 처음에 숫자로는 안걸고 홀짝만 걸어서
몇만원을 따고 ^^
그러다가 숫자도 한번 걸어봤다가 돈을 잃고
결론적으로는 + 만원으로 마감을 했는데요
이거 생각보다 재밌더라구요
사람들이 코인을 엄청 거시는데 비슷하게
맞추시는 분들도 대단하고 ㄷㄷㄷ
사람들이 코인을 걸어놓으면
그냥 공하나 던져서 룰렛을 던지는건데요
그 숫자로 잘 맞춰들어가는
공이 참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저는 쫄보라서 잘 못걸었어요 ㅎㅎ;;;
재미로 하는 도박이지만 서도
쉽게 돈을 걸기는 뭔가 아까운느낌;;
전체적으로 강원랜드 카지노는
생각보다 도박에 미친자들만 있는곳은 아니었어요
도박하는 분들 보면 정말 폐인(?) 같아 보이는
아저씨, 아줌마들도 분명히 있기는 했지만 ^^;;
가족들끼리 그냥 와서 이것저것 돈도 걸고
슬롯머신도 하시고 ~ 이곳저곳 이야기도 하면서
블랙잭같은 카드도 하시고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커플끼리 오신분들도 많았고
생각보다 정상적인 느낌이 ㅎㅎ;;;
강원랜드라고 해도 뭐 특별히 그런것은 아니었다
정도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몰론 슬롯머신 중간중간에 일어나지도 않으시고
몇시간씩 하는분들이 정말 많기도 했지만 ^^;;
그분들 중에는 돈 따셨다고 좋아하는 분들도
꽤 많으셔서요 ~
돈 따고 있으면 저라도 일어나고 싶지는 않겠죠 ㅎㅎ
강원랜드에 많이 오는분들을 위해서
출입일수 통제도 하는듯 하던데요
입장권에는 몇번 방문했었다는 기록도 남아있고
신분증이 있어야 강원랜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보면
음 아무래도 ㅎㅎ; 도박은 건전하게 즐기면 건전하고
또 너무 빠져들면 아무래도 힘든점이 있겠죠
하이원 리조트 강원랜드 ~
카지노라고 해서 뭔가 영화에서 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은 아니고 그냥 시장바닥??
그런 느낌을 좀 받았었구요
사람이 워낙 많아서.... 정신없기도 했고
그나마 컴퓨터처럼 기계로 하는 룰렛쪽과
2층에있는 카드 하시는 몇몇 곳들만 뭔가
좀 조용히 게임하는 느낌들고
다른곳은 정신없었어요
슬롯머신은 이곳저곳 그 특유의 소리로
띵띵띵띵 ~~ 띵띵띵띵~ 하면서 정신없었구요
몰론 저는 처음이라서 그럴수 있지만요 ㅎ
강원랜드 까지 가는길이 가깝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한번쯤 나도 이런 곳 가봤다 하는 정도?? ㅎㅎ
이렇게 탐방기를 남겨보고 싶었는데요
카지노라고 해서 특별한것은 없더라구요
그냥 이것저것 게임기도 있고, 카드도 하고
룰렛도 하고, 돈도 걸고, 돈도 따고, 돈도 잃고
몰론 돈을 잃은 사람이 더 많은것 같지만요 ^^;;
처음 강원랜드로 들어갈 때는 뭔가
으리으리한 마왕의 성같은 느낌으로다가
색도 으스스 한 것이
산위에 왠 성같은 것이 있나 했거든요
내부는 워낙 깔끔하더라구요
몰론 지하주차창은 약간 던전느낌
뭔가 으스스한 분위기를 주기도 했지만
홀은 밝고 깨끗해서 그런느낌은 없었어요
근데 하이원 리조트에 강원랜드 말고도
다른 즐길거리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처음가봐서 아무래도 ㅎㅎ
스키나 이런것들도 나중에는 한번
가봐야 겠다 생각은 들었어요
홍천 대명리조트는 가봤는데
친구 말로는 그곳보다도 크다고 하고
여튼 ㅎㅎ 이래저래 재밌게 다녀왔네요
저 산위에 보이는 밝은 빛이 뭔가
특이해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 사진은 강원랜드 카지노를 나오면서
아래에서 찍어봤어요
뭔가 불빛이 돈? 같은 느낌도 들었구요
노란색이 돈돈돈돈돈돈 하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영화처럼 막 엄청 멋진 곳도 아니었고
뉴스에서 처럼 엄청 폐인들이 많은 그런곳도 아닌것 같고
여튼 그냥저냥 많은 사람들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면서
돈도 걸고 도박이라는 것을 하는 곳이구나 하는 정도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