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볶이와 김밥 먹고 헛소리 시전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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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볶이와 김밥!! 





정말 맛있죠 네... 맞습니다 정말 군침도는 조합인데요


생각보다 굉장히 라면과 떡볶이 조합을 저는 사랑하는 편인데요


간혹 생각하다보면 뭔가... 떡볶이는 좋아하는 것 같지 않지만 라볶이는 상당히 좋아하는?
그런 저를 볼 수 있습니다 ^^;;

이번에 다녀온 곳은 부평 남부역 부근에 오래된 분식집인데요 

분식집은 역시 라볶이죠...? 그리고 김밥도...ㅎㅎ



비쥬얼 딱 보시면 군침이 도실것 같습니다 
저는 맛있게 보이는데 어떠신가요? ㅎㅎ 

진짜 맛있었습니다 
배도 몰론 고팠지만요 ^^ 
이런저런 것보다는 사진으로 확 남기니
뭔가 기억이 새록새록하고 

입에 군침도 도는 것 같습니다 



분식집에는 또 빠질 수 없는것이 
바로 김밥이기도 합니다

김밥은 또 이렇게 떡볶이 조합에 
잘 찍어먹으면 더 존맛탱이라는 것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조합입니다 ㅎㅎ 





다른분들은 상당히 다른것들을 드시기도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라볶이를 참 좋아합니다

뭔가 라면같으면서도 라면을 볶은듯한 느낌과 떡볶이 양념의 그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서 말이죠 ㅎㅎ 그리고 김밥한줄정도를 주문을 하는데요

예전에는 참치주먹밥이나 김치주먹밥같은것들도 먹었었는데
요새는 가격들이 다들 일정 수준을 넘어갔다는 생각이 들어서 잘 안먹습니다
그돈이면 사실 국밥을 한그릇 먹는게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아무래도
가격들이 많이 올라간 것은 사실입니다.




상대적으로 천원이었던 주먹밥들이 1,500원이 되면
7천원 하던 국밥이 7,500원으로 올라간 것과는 좀 다르게 느낌이 엄청 다르죠
그리고 주먹밥은 사실 한개로는 부족하니까... ^^:;
2개는 먹어야되는데 2개면 벌써 3천원 .. 3개 먹으면 5천원가까이 가니까요

뭔가 상대적으로 차라리 그돈이면 콩나물 국밥 5,000원을 먹겠다 이런?
이런 생각들을 간혹 하게됩니다

그래도 라볶이도 분식집에서 4,500원정도하는데 그러고보면 또....
참치주먹밥을 3개나 먹겠다고 생각하는 제자신을 보면서 다이어트는 저 멀리 던져버린 제 나약함을 탓하기도 하는데요 ;;;

역시..... 먹는게 앞에 있으면 이래저래 힘이 듭니다
뭔가 더 먹어야될것같고 많이 먹어야될것같고 그리고 많이 먹기도 하구요
그러다보면 자제력을 잃기도하고 ㅎㅎ;;; 또 먹고나서는 조금 후회도 하고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같은 말도 있긴하니까요... ^^





이런 푸드스토리를 글로 남기다보면 뭔가 배고픈 느낌이 많습니다 


뭔가 간단하게 뭐라고 먹어야될것 같은 기분으로 말이죠... 
입에 침도 좀 도는 것 같구요 ;; 

맛집소개와 같은 느낌이긴 한데 맛집소개라기 보다는 메뉴 그리고 
그냥 이 추억을 사진으로도 담아보고 이야기도해보고 
이런저런 아무말들 대잔치도 해보고 그래보고 싶어서 이 글을 시작했는데요 

요새들어 점점 더 글쓰는게 참 힘들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아무말이나 써도 되는건데요 
사람도 많이 찾지 않는 블로그고, 일기와 같은 느낌들을 잘 써두면
저 혼자 보고 이때는 이랬었지 하는 느낌으로 만들었던 편이라서 
사실 그냥 저냥 괜찮은데 

아무래도 또 글을 쓰다보면 누군가가 보고 같이 이야기해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것 같습니다 

좀 외로워서 그럴 수도 있고, 무슨 글이던 보는 사람이 없으면
재미가 없는 거니까요 그런 부분들도 생각과 고민이 좀 있는 듯 합니다 

이래저래 네 ^^; 고민만 많고 되는것은 잘 안보이고 이러다보니 
생각만 엄청 많아지는가 봅니다 




라볶이에 김밥도 찍어서 한끼 든든하게 먹으면 ~ 그 나름의 고민들도
또 먹는것에 정신팔려서 어찌어찌 하루가 또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시간도.. 그리고 지나가고 있는 그 시간들도, 그리고 앞으로 지나갈 시간들도 말이죠
원래 몇가지 이야기를 해보려고 했는데 그 이야기들이 정리가 잘 안되더라구요

그냥 넋두리 같은 느낌도 들고, 소설이다보니 누군가가 봐줬으면 하는 부분들도 있는데
뭔가 xx같은 이야기 같은 것도 있고, 치열함도 표현하면 좋겠는데 표현도 잘 안되고
더러운 느낌, 아주 개같은 느낌들을 표현해보고 싶었는데 그것도 잘 안되더라구요

여튼 그런 상황인것 같습니다


맛있게 한끼 먹고 또 힘내봐요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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