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먹는 밥
바로 집밥을 나타내는 말인데요
엄마가 차려주신 밥부터
우리집에서 함께 먹는 그 밥까지
집밥에 관한 추억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한번쯤은 가지고 계실 집밥의 추억
대단한 밥상이 아니더라도
집에서 먹는 밥이 최고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집에서 먹는 따듯한 밥 한끼
바로 그것이 집밥인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집밥의 추억을
가지고 계신가요???
저는 엄마가 차려준 그 밥을 기억하는데요
아무래도 집이라는 따듯하고 포근한 장소
그리고 집이라는 편안한 공간
그곳에서 따뜻하고 든든하게
가족들과 함께먹는 집밥
그것이 바로 집에서 먹는 밥이라는
집밥의 추억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장소에는
밥에 대한 단어들 그리고 집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데요
맛있게 지어먹는 따뜻한 밥
그리고 우리가 가족이 함께 사는 집
두가지가 합쳐져서 만드는
따듯한 느낌의 단어 집밥
매일매일 우리가 먹는 그런 흔한
아주 일상에 가까운 집밥이기에
더 멀리 떨어져있고 더 멀리 있는 날에는
생각나는 것이 바로 집밥이죠
특히 매일 매일 집에 있을때는 반찬이든
집밥이든 투정을 부리다가도
사회생활을 하거나 자취를 하거나
밖으로 나가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더 생각나는 것이 바로 집밥의 추억
아마 익숙함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
그것들이 모여모여
집밥의 추억을 만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만들어주는 집밥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도 함께
섞여 있는 단어가 집밥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밥이라는 노래도 있더라구요 ㄷㄷ
이만큼 집밥을 추억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고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이겠죠
노래가사도 생각보다 좋네요
김범수 (feat.긱스.이희선여사) -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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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사입니다
기다려지지 않는 퇴근길
길거리엔 온통 어색한 멜로디
시간을 빠르게 걸어가 내린 비 뒤에
맑은 날을 기다리고 있네 Let it be
전화 통화가 뜸한 구식 폰을 잡은
아버지는 아무것도 모르고
믿고 계셔 어린 아들놈을
유난히 무겁게 흐르는
도시를 걷는 나의 청춘
바닥 위에 떨어진 옷들
흐트러진 이불 그대로 쓰러져
적막하게 옅어진 공기
내방 어디도 아무 말 없어
사랑이 날 부서지게 해
꼭 물거품처럼
산산조각이 났어
욕심이 날 흐려지게 해
꼭 물안개처럼
멀리 흩어져
집 밥 너무 그리워
가족의 마법
본가 따뜻한 집으로
내가 쉴 수 있는 곳
내 모습을 보았네
귀찮아하며 잘 지내 Im on my thing
어머니 아버지께 할 일이 많다며
찾아가지도 못해 A
잠시만 멈춰 돌아보면 놓친 것들이 너무 넘쳐
버린 우린 서성거릴 뿐 절대로
나가지 않아 주위를 봐 너의 집
여긴 어디에도 없어
내 집 내가 고른 침대
친구들과 페인트 칠할 때
여긴 뭘 놓지 그땐 기뻤지
여자친구를 집에 초대해
함께 밥을 먹을 때 그때 느꼈지
이게 바로 내 꿈이었다는 걸 Oh
어쩌다가 모든 게 끝나 사랑의 법칙
실수가 날 넘어지게 해
눈 가린 것처럼
걸을 수 없어
집 밥 너무 그리워
가족의 마법
본가 따뜻한 집으로
내가 쉴 수 있는 곳
Yeah 가족의 마법
엄마를 보는 그 순간
바닥 위에 떨어진 옷들 주워 담으며
내 조각을 채워
적막하게 옅어진 공기 쓸어 담으며
내 욕심을 게워
지친 나를 안아주는 건
가족의 손길 다정한 눈빛
지친 나를 안아주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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