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nt capture - 복잡함과 단순함 그리고 사람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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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냥 돌아다니며 찍은 이런저런 사진들에 대해서
간단히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뭐 대단한건 아니고 일상에서 어쩌다보니 보는, 혹은 어떤 시간에서
본 것들을 사진으로 남겨봤는데요 

그 사진들 하나하나에 어떤 의미와 생각을 담았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이야기를 써볼것 같습니다 

사실 어떠한 의식의 흐름대로 무언가를 써내려가는것인데요
이 시간들을 기록해두면 언젠가는 써먹을 일이 있을수도 있겠지요?

이런 생각으로 그저 써내려가는것 같습니다 


전기줄이 아주 복잡하게 엉켜있는 전봇대의 모습인데요 
도시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전봇대의 모습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만 
저 수많은 전선을 타고 전기가 흐르고있고, 그것을 이용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빛을 보기도하고, 어떠한 다양한 용도의 물건들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런점에서 보면 저 복잡함은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복잡함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저렇게 너무 많은 전기줄들이 복잡하게 엉켜있는것을 보면 한편으로는 위험해보이기도 합니다 

저 수많은 복잡함에서는 무엇을 느낄 수 있었을까요?



축제중에 노점상의 모습입니다. 노점이라는것이... 사실은 위생상 참 안좋은것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많은 분들이 가시는데요, 저 뿌연 연기가 요리가 되고, 음식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좋은 추억이 되기도할것 같습니다만
좋아보이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공연을 보는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과 공연장인데요, 이곳은 도로를 막고 축제를 진행중인곳의 모습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저 중앙의 시선을 느낄 수 있어서 담아봤습니다
이 많은 복잡함의 사람들은 저 가운데의 공연을 보고 즐거움과 신나는 기분들을 느끼고 있을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 공연이 풍물과 코미디가 연결된 그런 공연이었으니까요

그런 좋은 기분들이 사람들의 시선으로 모여지는 저 장소가 좋아보였습니다



사람들이 모이기전 축제현장의 모습입니다 
많은 천막들 사이로 축제를 준비하는 인원들만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는데요 

사람들이 가득 차기전의 단순함, 그대로를 느낄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길게 이어진 도로사이로 천막들이 많은 사람들을 맞이 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을 복잡함으로 가득가득 채우겠지요 


마지막으로 사람은 꽃보다 아름답다는 장소입니다. 
잃어버린 옛날 이야기가 모두 여기 와 꽃을 피었을 줄이야 라고 옆에는 써있는데요 

사람이 아름다운 이유는 수도 없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만큼 더 아름답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그냥 이런 캡쳐 사진들이 새로운 생각들과 영감을 받을 수 있는
혹은 추억할 수 있는 기억들로 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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