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보는 물치도 전경사진
인천 동구 만석동, 구읍뱃터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섬
현재 지명이름은 물치도. 예전에는 작약도라 불리던 섬이에요
영종도 그리고 청라 또는 월미도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섬이기도 해요
정확한 주소는 인천 동구 작약로 103 (만석동 산3)
거센 조류를 치받는 섬이라 물치도라고 조선시대부터 불렸다고 하는데요
물치도의 뜻은 '물이 닿고 물이 치받다'는 뜻의 순 우리말이라고 해요
최고점 57m 해식애와 함께 전면에 사장이 있어 해수욕장으로도 이용되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유원지등으로 출렁다리와 함께 개발 계획 진행중에 있다고 해요
1.2km 길이의 집라인 설치와 영종도 구읍뱃터에서 물치도까지 오갈 수 있는 도보다리(출렁다리)를 건설하겠다는 구상은 있었지만 사실 공사가 언제 시작되는지는 모르겠네요 ^^;;
제가 직접 찍어본 사진인데요 ~~
저녁에는 이렇게 저 멀리 보이는 인천쪽 모습이 불빛이 가득한 모습이에요
보니까 청라와 북항 월미도등 항구쪽의 공장들인것 같더라구요
바닷바람이 시원한 구읍뱃터 방향에서 물치도
하늘도 시원한 느낌으로 간단히 사진 담아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