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의 새해 설날 구정 음력설 Korean New Year's Day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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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년 새해 1월 1일이 지나고 ,

이제 설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설날(구정)은 양력이 아닌 음력으로 새해 1월 1일을 나타내요

음력 정월 초하룻날을 이야기 하는 구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음력설은 3일간의 법정공휴일로 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기간이기도 해요
한국에서는 추석과 함께 대한민국 명절로 고향으로 내려가시는 분들도 많고
가족들끼리 명절에 모여서 새해를 축하하고 덕담을 나누는 날이기도 해요

설날의 풍습은 제일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세배, 떡국, 차례, 덕담, 문안인사, 복조리등등 다양한것들이 있는데

이중에서 제일 유명한것은 아무래도 세배와 떡국이겠죠?ㅎ 



어릴때의 기억에 세배를 하고 세뱃돈을 받는 풍속이 지금도 여전히 있는데요
아이들이 세뱃돈을 받기 위해서 기다리는 날이라는 소리도 있을정도니까요 ㅎㅎ

그리고 떡국을 먹고 1살을 더 먹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날이기도 해요
그만큼 1년을 더 살았고, 한살 한살 나이를 먹었다는 것을 실감하는 날이기도 해요

그리고 요새는... ㅎ 


명절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도 인터넷에 이야깃거리가 되기도 해요
결혼은 했냐, 돈을 잘버냐, 취업은 했냐 등등부터 시작해서 들려오는 잔소리
그리고 그외에 다양한 명절증후군이나 이야기들도 이슈거리가 되기도 했죠

그런 분위기가 싫다는 분들은 3일간의 휴일+주말을 활용해 해외로 떠나기도 하구요

예전에는 모두가 명절에 모여서 차례시내고 세배하고 밥먹고 하는것이 위주였다면
요새는 명절이라고 해도 정말 다양하게 설날 명절을 활용하시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아무래도 예전만큼 가족들이 대가족도 아니고 도시와 시골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로
많이 줄어든 점도 있을것이고, 각각의 가족들이 참 다양한 형태와 모습으로 살아가니까요
각자의 삶에 맞게 명절을 즐기는 분위기도 참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영미권에서는 주로 Chinese New Year's Day 라고 해서 중국의 춘절과 같은데요

한국도 중국도 마찬가지로 이 음력의 1월 1일을 

큰 명절로 생각하고 즐기고 있죠 


이외에도 Lunar New Year's Day, 혹은 Korean New Year's Day 라고도 한다고 해요
영문에서 보실 수 있듯이 중국의 춘절 그리고 한국의 설날(음력설)은
해당 국가에서는 상당히 큰 명절이고 큰 행사이며,
일명 민족의 대이동이 일어나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어쨋든 이 설날 구정은 새로운 한해를 축하하는 자리임에는 틀림없는데요
한살을 더 나이를 먹은 만큼 그동안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고

앞으로 새로운 한해를 또 축하하는 자리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표현만큼이나
새해에도 좋은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것이 바로 설날 명절이죠

영어로는 Happy New Year 라고 표현하는데
사람사는 세상은 참 다들 비슷비슷 한것 같습니다

행복 그리고 복 많이 받고, 힘내고 새해에도 좋은일들 가득하기를 바라는 염원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네 그래서 간단하게 적어본 음력의 새해, 설날 (구정, 음력설) 이야기였는데요


마지막 결론은?!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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