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 가본 낚시여행
한마리도 못잡았지만 뭔가 낚시대 던져놓고 조금 이래저래 움직이고
이게 무슨 낚시라고 했는데 잘 모르겠네요
원투는 아니고, 베스? 이런것을 잡는 낚시라고는 하더라구요
저수지쪽에서 사람들이 꽤 많이들 나와 계셨는데
물고기는 못잡았어도 그냥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친구따라 낚시여행 가본 기념으로 사진이나 담아봤습니다
저렇게 낚시대에 물고기 같은 모양의 찌를 달고 던져서 움직이는 방식으로
잡아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몰론 못잡았습니다
친구도 못잡았습니다 ㅋㅋ
네 그래도 뭐 ㅎㅎ 재미로 가는거라고 했는데요
사실 아직 낚시의 재미는 모르겠지만 바람쐬러 한번씩 이렇게
나오면 참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쭉 펼쳐진 강가를 따라서 사람들도 있고, 다리도 있고, 집들도 있고
그래도 도시보다는 다른것들도 없이 펼쳐진 곳들이 시원해 보입니다
날씨가 조금 더 좋았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ㅎㅎ
친구따라 낚시여행에 관련해서
이곳저곳 또 따라가면서 한번 사진도 담고
이야기도 담아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