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타워에서 보는 서울 구경 (feat. 세븐스프링스)

누군가
By -
0

목동에 41타워라는 곳이 있는데요 

41타워의 꼭대기층에는 세븐스프링스라는 뷔페형 식당이 있어요

근데....ㅎㅎㅎ 밥먹는것보다 경치가 괜찮아서 좋은 곳인데요
밥보다 잿밥에 관심이 많다고 41타워에서 보는 서울 구경을 남겨봤습니다

세븐스프링스가 비싸기도 하고 좋은 식당인데요
친환경 컨셉의 샐러드와 그릴 레스토랑으로 건강한 외식의 느낌도 있고
와인도 마실 수 있고 그 부분도 참 좋구요

전체적으로 저지방과 저염으로 레시피들도 건강한 느낌이고
재료들도 신선하고 친환경 컨셉의 식당이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격이 ㅎㄷㄷ하게 비싸긴 하지만 말이에요 ^^;;
대신에 경치가 좋으니까....ㅎㅎ

목동에서 이렇게 높은데서는 서울구경해본것이 제가 처음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목동에 있는 41타워는 양천구 목동에 있구요. 

41이라는 이름답게 40층 ~ 41까지 있다고 하더라구요
40층 (41층) 에는 세븐스프링스가 있어서 이렇게 경치를보시면서
맛있게 세븐스프링스를 즐기실 수 있구요 ㅎㅎ

주변에는 목동과 서울의 모습을 멀리 펼쳐보실 수 있어요




저 아래로 보이는 오목교와 안양천 ㅎㅎ 

안양천은 의왕에서 군포, 안양, 광명, 서울 금천, 구로, 양천, 영등포구, 성산대교 서쪽에서 한강으로 가는 하천인데요

하천이 안양시가지 앞을 지난다는 의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주로 구로나 목동쪽에서 안양천을 만나보고 안양에는 자주 가지는 않아서 여기는 왜 안양천인가 하는 궁금증을 가져본적은 있었는데요

이번에 포스팅을 하면서 찾아보니까 이런 이유 때문에 안양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저 아래 도로들은 늘 차가 엄청 많기도 한 곳인데요
늘 저곳을 지날때마다 차들이 가득가득해서 막혀있다보니까
늘 답답한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보니까 정말 색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시원한 느낌도 있구요




이렇게 높은 곳에서 보는 저 아래의 모습은 참 신기해요 


저렇게 작아보이는데 내려가면 또 다른 모습이기도 하니까요
목동은 또 서울에서도 복잡한 곳이기도 한데요
이렇게 보니까 뭔가 복잡해보이는 느낌 보다도 ㅎㅎ 신기한 느낌이더라구요



목동 SBS 건물이 특이하게 보이는데요

그 뒤로 쭈욱 펼쳐진 목동의 많은 아파트들이 정말 대단하네요 


서울에서 보는 광경이 이런광경이 몰론 많겠지만 높은 곳에서 이렇게 보는건
흔하게 본적은 없었거든요

제가 서울쪽은 높은 곳에 올라갈 일이 없어서 그랬나봐요 ^^;;






저 멀리 가득가득 수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겠죠 ㅎㅎ



이쪽은 목동경기장 쪽이에요

구 넥센, 현 키움 히어로즈가 고척돔으로 이전을 하고 나서는
이곳은 뭐에 쓰는지 모르겠지만 저렇게 보이는 모습을 보니 공사를 좀 하는 것 같아요

저 옆에 보이는 건물은 실내 아이스링크장이었던가 그랬던것 같구요 ㅎㅎ
둘레둘레로 안양천이 보이기도 하고 서울광경도 쭉 보이고 ~

높은 곳에서 오랜만에 서울 구경하니까 조금 신난것도 있었던것 같아요



이날은 구름이 조금 많은 날이었는데요

사진속에 구름들이 뭔가 이쁘게 남아있네요 ㅎㅎ

특별히 카메라로 찍은것은 아니고 전부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건데요
G6 폰이 광각 기능이 있어서 좀 넓게 풍경을 담을 수 있어서 이렇게 사진들이
잘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서울은 참 복잡한 곳인데

사실 저 많은 아파트들 건물들 보면 조금 복잡해 보이기도 한데요
이렇게 높은곳에서 저 모습들 바라보고 있으면 조금 시원해 보이기도 하고
저 복잡한 곳들을 좀 멀리서 덜 복잡하게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오랜만의 서울구경은 높은 곳에서

41타워의 꼭대기 세븐스프링스에서 해봤네요 ~




댓글 쓰기

0댓글

댓글 쓰기 (0)